AI스페라, 보안 전문 컨퍼런스 ‘CIPC 2026’ 14일 개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11 15:16  수정 2026.05.11 15:20

ⓒAI스페라

AI스페라는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격표면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주제로 한 보안 전문 컨퍼런스 ‘CIPC 2026’(Criminal IP Conference 202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추적하는 공격표면, 확인된 것만 믿는다’를 주제로 AI 기반 공격이 확산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외부에 노출된 자산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방안과 보안 운영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AI스페라는 AI 기술과 OSINT 기반 데이터 수집 역량을 바탕으로 공격표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크리미널IP’를 글로벌 15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플랫폼의 핵심 기술과 신규 업데이트, 실제 고객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전략이 소개된다.


최근 ‘미토스’(Mythos)와 같은 AI 기반 공격 사례가 부각되면서 기업 보안 분야에서도 외부 노출 자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보안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에는 강병탁 대표를 비롯해 김휘강 공동창업자 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정우철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과 기술 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의 보안 운영 방향과 차세대 ASM 전략, 공급망 보안 리스크 가시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외부 연사로는 윤영 익스웨어랩스 최고경영자(CEO), 박인환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정보보호사무국 프로, 이재원 호텔신라 정보보호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상무) 등이 참여해 기업 환경에서의 ASM 활용 사례와 산업별 보안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강병탁 대표는 “올해 CIPC 2026은 AI 기반 공격과 자동화된 위협이 본격화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외부 공격표면을 어떻게 파악하고 통제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크리미널IP의 기술 업데이트와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보안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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