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중랑천에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5.08 15:07  수정 2026.05.08 15:08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140주 초목 식재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준공한 ‘대우건설 Nature’ 정원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친환경 생태공간인 ‘대우건설 Nature’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서울시 성동구·사회적협동조합한강과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랑천 일대에세 생태 복원활동 및 친환경 생태정원 ‘대우건설 Nature’ 조성에 힘써왔다. ‘대우건설 Nature’는 살곶이체육공원 인근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의 생태정원으로 지난 7일 준공했다.


중랑천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이자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공간이다.


또 다양한 조류와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중랑천 생태복원활동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인근 동부간선도로지하화 공사현장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자연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75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중랑천 내 생태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덩굴 등을 제거해 교란 식물의 확산을 억제하고, 수달과 원앙 등 야생동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동시에 중랑천 야생동물 생추어리에 초화류와 관목 등 총 140주의 초목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향후 벌과 나비 등 곤충의 유입을 유도해 생태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하천 정화 활동과 식물 식재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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