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의 '매직패스' 시스템으로 인해 박탈감을 느꼈다는 글이 올라오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자 A씨는 "놀이공원에 갔는데 매직패스 쓰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짜증났다"며 "한 시간 동안 줄 서 있는데 사용자들이 계속 앞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보니 돈 주고 새치기하는 게 권리처럼 느껴지고 박탈감까지 들어 기분이 울적했다"고 토로했다.
ⓒ클립아트코리아
이어 "아이가 '왜 저 사람들은 새치기해?'라고 묻는데 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하기도 했다"며 "돈을 더 쓰면 편해지고 그렇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게 교육적으로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만드는 매직패스 같은 시스템을 막아줬으면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런 부모들이 학교 운동회도 없애고 무승부로 경기 끝내고 상장도 못 주게 한 거 아니야?", "아이한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기 싫은 부모 마음 이해 합니다만 그러면서 아이들은 성장하는 거 아닌가요? 아이가 이해가게 잘 설명하면 될일입니다", "못난이 콤플렉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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