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가정의 달 맞아 초등학생에 카네이션 전달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5.07 16:49  수정 2026.05.07 16:49

나주 한아름초 학생 약 600명 대상 꽃 전달

꽃을 나눠주는 aT홍문표 사장(좌측).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약 6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생활 속 화훼문화 확산에 나섰다. 학생들이 꽃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가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전남 나주시 한아름초등학교에서 ‘꽃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약 600명을 대상으로 꽃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에게 전달된 카네이션은 ‘사랑, 존경, 감사’라는 꽃말을 가진 여름꽃이다.


aT는 학생들이 하굣길에 꽃을 전달받아 꽃에 담긴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를 가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라꽃을 상징하는 무궁화도 포함됐다. aT는 학생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아직 법으로 지정되지 않은 무궁화의 국화 법제화 필요성도 함께 홍보했다.


aT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다. 경조사 위주 꽃 소비 문화를 생활 속 꽃 소비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시·도 교육청과 협업해 꽃 생활화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교육은 ‘반려식물 화분 심기’와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꽃을 직접 만지고 활용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생활 속 꽃 소비 인식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꽃이 주는 기쁨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 생활화 행사, 체험교육, 무궁화 법제화 캠페인 등을 통해 화훼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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