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스펀지 공장서 화재…건물 7개 동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5.01 16:12  수정 2026.05.01 16:12

ⓒ 경기도북부소반재난본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1일 오후 12시44분께 포천시 가산면 정교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건물 7개 동이 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34분께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천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연기가 확산 중이므로 주민들은 외곽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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