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1도' 일교차 크게 벌어져...나른한 춘곤증 물리치는 비법 [오늘 날씨]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6.04.29 00:00  수정 2026.04.29 00:00

ⓒ뉴시스

오늘(29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기는 충청권 내륙과 전북 북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하겠다. 또 이른 오전부터 경기 북부 내륙·남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최저기온 6~12도, 낮 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7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장시간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춘곤증은 고문이나 다름없다. 꾸벅꾸벅 잠이 몰려올 때는 가만히 앉아 버티는 것보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춘곤증을 물리치는 것도 방법이다.


첫째로는 기지개를 켜는 것이다. 앉은 자리에서 양팔을 머리 위로 뻗으면 된다. 쉬운 방법이지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로감을 물러가게 할 수 있다.


목 스트레칭도 간단하면서 좋은 방법이다.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아 왼팔을 들어 오른쪽 머리 위에 얹는다. 그런 다음 고개를 왼쪽으로 5초 동안 당긴다. 그 후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해주면 된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칭은 디스크나 인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목에 이어 어깨를 스트레칭하는 방법도 있다. 두 팔을 올려 왼팔을 90도로 접어 반대쪽 팔을 몸의 방향으로 당겨준다. 그 상태에서 5초간 멈춘다. 이 동작을 5회씩 반대쪽으로도 반복하면 좋다.


이럼에도 졸음을 물리칠 수 없다면 차라리 여유시간을 이용해 10분~15분 눈을 붙이는 것도 좋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보단 목베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20분 이상의 긴 낮잠은 밤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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