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임차비 전액 지원…배출량 기반 요금제로 음식물 폐기물 감량 유도
음식물종량기ⓒ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3차 자동계량장비(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 임차 설치·운영 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량 감소와 효율적인 관리 환경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천시는 총 60대의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에는 5년간 기기 임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다만 전기요금과 통신요금, 수거용기 교체 비용 등 일부 유지관리 비용은 사용자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관내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과 전통시장 및 상가 지역으로, 20세대 이상이 기준이다.
설치 대상은 접수 순으로 선정되며, 전기공사 가능 여부와 수거 차량 진입 여부 등 설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입주민 동의서, 관리인 지정서, 설치 위치 도면 등 구비서류를 갖춰 부천시 자원순환과(부천시 벌말로 122)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평일 업무시간 내 가능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부천시는 오는 5월 29일 설치 대상을 선정해 개별 통보하고, 6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설치 및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12월 말까지는 기존 종량제봉투와 병행 배출도 허용할 방침이다.
조미숙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RFID 종량기는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크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