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생산직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SK하이닉스 생산직 직원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연합뉴스 갈무리
A씨는 "중학교 때 공부 안 해서 '인문계(고등학교)는 꿈도 꾸지 말고 취업이나 일찍 하자' 생각하고 동네 공업고등학교 갔다"며 "공부 안 하는 애들 사이에서 편하게 전교 2등 찍고 (회사에) 들어왔다"고 자신의 입사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만큼 가성비 루트가 없을 듯"이라며 "학원같은 거 한번도 안 다녀서 돈 들 일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교대 근무의 어려움은 있다고 털어놓은 A씨는 “인생은 메타인지(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자각하는 것)가 중요한 듯”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13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설비 유지보스) 및 오퍼레이터(품질 검사)'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 대상은 7∼8월 입사가 가능한 고등학교 졸업자 및 전문대 졸업자이며 근무지는 경기 이천캠퍼스, 용인과 충북 청주캠퍼스 등이다. 서류 전형 통과 후 5월 필기 전형, 6월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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