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 만으로 건강해진다"

입력 2009.05.22 00:39  수정

신발속의 건강 지킴이 ´씽크밸런스´ 스텝스의 ´오쏘릭스´ 교정구

신발바닥에 깔고 사용하는 교정구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오쏘릭스 제품이다.
걷는 것 만으로 건강해 질 수 있다.

전남 순천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던 이영우(38)씨는 한때 친구들 사이에선 잘 나가던 사업가로 통했다.

매일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기가 일수였지만 이 씨는 ´사업상 그러려니´ 하고 건강에 크게 개의치 않고 살았다. 그런던 중 2005년 6월에 급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의사로부터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의사진단을 받았다.절망과 죽음의 공포가 밀려오기 시작했다.이 씨는 당시를 회상하면 "다친 후 보름정도까지 하루 하루를 죽기 만을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한쪽 다리가 절단 될 상황에서 사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 그러나 보름이 지나고선 생각이 바뀌었다.과연 다리 절단을 할 것인가를 두고 고심하던 차에 최선을 다해 보자는 의사의 말이 힘이 되었다.

일단 1차 수술을 해보고 난 후 결과를 보고 다리 절단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다행히 수술결과가 좋아 절단의 고비는 넘겼다.

그러나 그후 여러차례 다리수술로 인해 발과 골반은 심하게 틀어지고 척추까지 틀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장기까지 제 자리를 이탈해 먹을수도 잠을 잘수도 심지어 숨을 쉬기도 버거울 정도로 힘들었다.

이 씨는 지금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끔찍하다"며 "그래도 살고자 몸부림 치며 하루하루를 버틴지 한달이 지난 후에야 겨우 휠체어를 타고 거동을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런 그는 이후 수십차례 척추교정을 받았고 여러 곳의 정형외과를 다녔지만 한 번 틀어진 몸을 바로 잡아 주지는 못했다고 한다.교통사고의 후유증이 너무 가혹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신발속에 넣고 걸어만 다녀도 좋아진다는 ´스텝스 오쏘릭스(발교정구)´라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게 됐다.

그는 그 후 스텝스 오쏘릭스를 착용하고 매일 스트레칭 워킹을 하면서 걷고 또 걷기를 60여일 정도 했다.

그런 후에 허리통증은 사라지고 똑바로 선 자세로 있을 수 있게 됐다. 매일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골반체조를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았고 신발에 교정구를 신고 다니면서 발걸음에 신경을 썼다.

발을 땅에 내딛을 때에는 가급적 뒷굽부터 시작해 발바닥의 우측부위에 이어 앞부분이 땅에 닿도록 발을 내딛었다.걷기를 잘 해야 몸의 균형이 잡힌다는 ´교정구´ 회사측의 당부에 따른 것이었다.

이로부터 한달쯤 지나자 몸의 균형이 점차 잡히는 듯 했다.몇달을 계속해 걷기 운동을 생활화했고, 척추운동에 남달리 신경을 집중시켰다.

이런 반복돤 훈련을 거듭한 결과 불과 몇 개월만에 몸의 균형이 회복됐고 이제는 정상인과 걷거나 뛰는데 정상인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불과 몇개월전만 해도 다리를 절단해야 될 상황이었지만 이제 그는 정상인과 똑같이 걷고 뛴다.

단지 그의 다리에 여전히 수술흉터가 남아 있을 뿐 걷거나 뛰는데 지장이 없다. 그래서 그는 가급적 출퇴근시에도 자동차 보다는 걷고자 한다. 걸으면서 몸의 균형이 회복되고 비틀린 척추균형이 바로 세워지기 때문이다.

그에 말에 따르면 건강회복의 비결은 신발속에 숨겨진 ´교정구´에 있다는 것이다.

◇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이영우씨의 ´씽크밸런스´ 가계 내부 전경이다. 교정구가 전시되어 있다.

교정구는 말 그대로 교정을 시켜준다는 도구라는 의미이다. 인체중에서 가장 민감하고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발바닥에 화산폭발시 품어져 나오는 ´용암´ 성분의 소재를 가공해 만든 교정구는 발바닥의 주요 신경부위를 발바닥 형태에 따라 그대로 자극하게 설계되어 있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발의 모습이 다르고 발바닥도 그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교정구 역시 개개인의 발바닥의 모습을 그대로 따서 제작해야 한다.

그래야만 그 사람의 발바닥 형태에 따른 신경세포를 정확히 찾아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제2의 인생을 산다. 죽음의 공포로로 부터 벗어나 하나님이 그에게 부여해준 제2의 삶을 산다고 생각하고 그의 일도 이젠 건강사업으로 바뀌었다.

건강을 회복한 만큼 남에게 건강을 베풀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그런 그가 지난해말 순천에서 가계를 열었다. 본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바로 그 교정구를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시켜야 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는 " 사실 돈만 생각해서 가계를 연 것은 아니며 저의 치유의 경험을 다른 환자들에게도 보급하고 싶어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며 겸언쩍게 말한다.

씽크 밸런스는 신체의 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미진한 국내에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스텝스 오쏘릭스 제품을 최초로 개발 보급해 왔으며 다수의 오쏘릭스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현재 스텝스 오쏘릭스라는 제품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족부교정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어진 아주 정교한 제품이고 지난 6년간 30만명 이상이 그 효과를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스텝스 오쏘릭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1고객관리와 맞춤형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어 감동을 받은 고객들이 주변의 고통 받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있는 추세이다.

◇ 순천시 조례동 유심천 앞에 자리잡은 오쏘릭스 제품 판매점

이젠 순천에서도 이 스텝스 오쏘릭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왕지 유심천 정문 앞에 가면 하얀 간판에 ´Think Balance´라는 직영점이 개설됐기 때문이다.<061-722-5025>

이영우씨는 "이런 획기적인 스텝스 오쏘릭스를 고통받고 통증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알리고 싶고 단순한 깔창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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