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외인 매도세에 하락세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며 38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3포인트(0.15%) 오른 3859.1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61.90포인트(1.61%) 오른 3915.16으로 출발했지만 개인 및 기관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9억원, 21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89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론 삼성전자(3.59%)·SK하이닉스(2.11%)·삼성전자우(2.21%)·현대차(0.19%)·KB금융(2.16%) 등이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2.64%)·삼성바이오로직스(-7.01%)·HD현대중공업(-3.78%)두산에너빌리티(-1.64%)·기아(-0.18%)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6포인트(1.13%) 내린 854.1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35포인트(1.08%) 오른 873.30으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3억원, 5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이 117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0.24%)은 오르고 있고, HLB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66%)·에코프로비엠(-2.32%)·에코프로(-3.68%)·에이비엘바이오(-0.34%)·펩트론(-16.12%)·레인보우로보틱스(-1.92%)·리가켐바이오(-1.91%)·코오롱티슈진(-1.08%) 등이 내리고 있다.
지난주 말(21일) 뉴욕증시는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국내 증시와 관련해선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주목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변화도 주중 증시 회복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며 "외국인의 코스피 과매도 인식 속 연속적인 조정에 따른 반도체 등 주도주 포함 증시 전반에 걸친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주중 국내 증시는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72.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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