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24·30일 두 차례 진행
공중진화체계·악기상 비상절차 등 안전운항 교육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민·관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와 진화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민간 헬기 임대업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 헬기 조종사와 지자체 산림재난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다수의 헬기가 투입되는 공중진화 체계, 시계제한 상황과 악기상 비상절차 등 안전운항 방법이 다뤄졌다. 또 지자체 임차헬기 위치추적 앱 활용법에 대한 실습도 진행됐다. PDA와 앱을 통해 산림청 공중지휘기가 임차헬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림청은 이번 합동 교육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지휘·통제 일원화를 공고히 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진화헬기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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