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댐 관리선 친환경화 논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19 09:41  수정 2025.09.19 09:41

해수부 등 전문가 20여 명 참가

전기추진 수중익 레저보트 이미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19일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유 등 화석연료 중심 댐 관리선(순시선)을 전동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선박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용수전용댐인 경남 거제시 연초댐에서 올해 10월 운항할 예정인 소형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전동화(친환경) 선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참여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은 전작 약 8.2m 폭 2.6m의 댐 순시용 소형선박(6인승)으로 약 184㎾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약 2~3시간을 운항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에 앞서 다목적댐인 강원도 횡성군 횡성댐에서도 비슷한 사양의 전기추진선박을 2023년 4월부터 운항 중이다.


류필무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의 전동화를 위한 정책·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