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통화(M1) 평잔 1277조원…전월 比 4조6000억원↑
금융기관유동성 5837조3000억원…전월 比 0.9% 증가
지난 4월 시중에 풀린 돈이 44조원 늘었다. ⓒ한국은행
지난 5월 시중에 풀린 돈이 44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4279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4조원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수익증권과 금전신탁이 각각 16조4000억원, 8조3000억원 증가했다. 아울러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도 6조1000억원 늘었다.
수익증권은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금전신탁은 정기예금 ABCP 발행자금 유입 확대 등에 기인하여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의 경우 지방정부 재정집행 예정자금 유입에 따라 증가 전환했다.
반면, 요구불예금은 자산시장 회복세에 따른 투자대기성 자금 인출 등으로 2조3000억원 감소했다.
경제 주체별로는 기타금융기관(+19조7000억원), 기업(+17조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13조9000억원) 증가한 반면, 기타부문(사회보장기구, 지방정부)은 5조4000억원 줄었다.
협의통화(M1) 평균잔액은 1277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6000억원 증가했다. M1은 은행의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등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을 말한다.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은 5837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으며, 광의유동성(L·말잔)은 7317조3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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