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창사 48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김혜원 AX·R&D본부장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7.01 08:58  수정 2025.07.01 09:00

코스콤 원장관리시스템 'PowerBASE(파워베이스)' 개발·운영 주도

코스콤 핵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중추적 역할 수행

코스콤은 30일 AX·R&D본부장에 김혜원 시장정보업무부 부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코스콤

코스콤에서 창사 48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이 탄생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전날 AX·R&D본부장에 김혜원 시장정보업무부 부서장을 임명했다.


AX·R&D본부는 코스콤의 핵심 기술 개발과 인공지능(AI) 관련 사안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이번 인사 개편에 맞춰 확대 재편됐다.


코스콤의 첫 여성 본부장이 된 김혜원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코스콤의 전신인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다. 시장업무부 매매지원팀 팀장을 거쳐 시장정보업무부 시장통계팀 팀장, 정보분배팀 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코스콤의 원장관리시스템인 'PowerBASE(파워베이스)' 개발·운영을 주도하는 등 코스콤의 핵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