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플라스틱 오염 종식’ 주제 제4회 환경교육주간 마무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10 15:09  수정 2025.06.10 15:09

환경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환경 보호 실천 중요성 강조

'제4회 환경교육주간'에 진행한 환경북콘서트 모습.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개최한 ‘제4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일주일간 운영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행사로 구성했다.


개막식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교육동아리 어울림마당 ▲환경교육 정책포럼 ▲환경참여전시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은 보고 듣고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환경북콘서트’에는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을 비롯해 배우 김석훈, 가수 하동균 등이 함께해 환경교육의 가치와 실천 중요성을 전했다.


전국 각지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국가-광역-기초 환경교육센터 교류회’도 성황을 이뤘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이 환경을 향한 관심과 실천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겁게 배우며, 함께 행동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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