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13명 부상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5.02.15 14:27  수정 2025.02.17 08:56

1명 갈비뼈 골절 등 중상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양평군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넘어짐 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6분께 용문역에서 1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승객들이 연달아 아래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12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승객 중 1명이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넘어지면서 다른 승객들이 연이어 밀려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상행(올라가는방향) 이용 고객들이 하행(내려가는 방향)에서 캐리어가 아래로 구르는 것을 구경하다 연쇄적으로 넘어진 것”이라며 “에스컬레이터는 정상 작동 중이었고 자세한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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