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미래물관리 국제포럼 개최…‘기후위기 시대 한국 물관리’ 주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12.06 08:22  수정 2024.12.06 08:22

조류·비점오염원·수질총량관리제

한국환경공단이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미래물관리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공단과 한국물환경학회가 주관하는 ‘미래물관리 국제포럼’을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집중호우,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에 대응 국제 동향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물 문제 해소에 다양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포럼은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의 ‘기후위기 시대의 한국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조류, 비점오염원, 수질총량관리제, 유기할로겐의 영향 등에 대한 해외 사례 발제·논의가 이어졌다.


토마스 브릿지만 미국 톨레도 대학교 교수가 ‘유해 조류 번성의 예방, 예측 및 모니터링의 발전(이리호에서 얻은 교훈)’, 켄토 이노우에 일본 동경도 환경국 관계자가 ‘동경도의 수질총량관리제 시행과 그 결과’, 팀 월터스 독일 IBG(생명지구과학연구소) 박사가 ‘유역관리에서 비점오염원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 지안종허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가 ‘물 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과의 상호작용에 따른 유기할로겐 오염물질의 거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은 김성표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극태 동국대학교 교수, 최수훈 충남대학교 교수와 발제자 전원이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의 다양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 되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 물관리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 물관리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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