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50% 넘어
강원·전북·전남 강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인 3일 오전 서울 중구 청구초 야구부 실내연습장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3시 기준 51.9%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보다 8.8%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1.9%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316만40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최종 50.9%)의 동시간대 투표율 43.1보다 8.8%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57.2%)으로, 전북(56.3%), 전남광주(54.6%), 울산(53.6%), 세종(53.5%), 경북(52.9%), 부산(51.8%), 충북(51.7%), 대전(51.1%), 충남(50.9%), 제주(49.4%) 등이 뒤를 이었다.
최저 투표율은 경기가 49.0%로 기록했다.
이밖에 수도권에선 서울이 52.7%, 인천이 49.2%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본투표를 앞두고 지난달 29~30일 진행돼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 투표율(23.51%)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수치에 반영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지역구 의회의원 투표용지에는 같은 정당의 후보자가 다수 있을 수 있는데, 이때도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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