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계절성·금투세 폐지’ 등 긍정 요인 주목
다올투자증권 CI. ⓒ다올투자증권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국내증시가 연말까지 단기 반등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스피 기준 10월 박스권 상단이었던 2610선 돌파 여지가 높다는 분석이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단기 반등) 근거는 대외변수 불확실성 해소 인식, 코스피 이익추정치 하향폭 둔화 및 11월 계절성에 대한 기대, 국내 고유 이슈였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인한 코스닥 투심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미 대선 직후 불확실성 해소 인식과 11월 연방준비제도(FOMC)에서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하 확인 후 12월 추가 금리 인하 시사, 중국 상무부 회의에서 유의미한 국채발행 규모 발표가 이어지는 것이 증시에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낙폭과대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낙폭과대를 기관 수급이 비어있는 소외주와 최근 조정폭이 컸던 기존 주도주 두 가지로 판단한다”며 “연간으로 기간 수급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동시에 중국 모멘텀까지 붙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호텔레저, 화장품을 선호하고 기존 주도주 중에선 9월, 10월 2개월 연속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진 동시에 수익률이 부진했던 제약바이오·조선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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