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렌의 결혼'이 6월 12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트리플픽쳐스는 16일 '다우렌의 결혼'의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 했지만,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되어 결혼식을 연출하며 겪게 되는 뜻밖의 이야기를 그렸다.
메인 포스터는 가짜 신랑 다우렌이 된 이주승과 가짜 신부 아디나 역의 아디나 바잔이 고려인 결혼식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유쾌한 촬영감독 영태 역의 구성환과 가짜 결혼식을 제안한 게오르기 삼촌 역의 조하석의 모습이 가짜 결혼식을 촬영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다우렌의 결혼'은 임찬익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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