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직행] 최재형 "최선 다해 '종로' 지키겠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4.02.19 19:54  수정 2024.02.19 19:56

4·10 총선 국민의힘 서울 종로 단수공천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을 서울 종로에 단수추천(단수공천)했다. 최 의원은 종로에서 재선 의원에 도전한다.


최재형 의원은 19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나를 지지해 주셨던 종로구민과, 나를 신뢰하고 재공천해 주신 당 공관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종로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6년생인 최 의원은 경기고-서울법대(75학번)를 졸업한 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시기 제24대 감사원장을 지냈으며, 중도 사퇴 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2022년 3·9 대통령선거 당시 열린 보궐선거로 종로에 당선돼 국회 입성했다.


종로는 청와대가 위치한 지역으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정치적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윤보선·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에선 최 의원과 함께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날 최 의원이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로 잘 알려진 곽상언 변호사 공천이 유력해 보인다. 개혁신당의 금태섭 최고위원도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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