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디디온 / 책읽는 수요일
'상실'의 조앤 디디온이 자신의 두려움과 아픔을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상실'은 작가 조앤 디디온이 남편 존 그레고리 던을 잃은 후, 약 1년 간을 기록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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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03년 12월 남편을 잃었다. 독감이 악화해 패혈증에 걸린 딸 퀸타나를 면회하고 돌아온 후 급작스레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조앤 디디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기록으로 남겼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담담하게 써 내려갔지만, 솔직하게 드러낸 그의 감정에 누구나 몰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그의 사유도 엿보게 한다. 아픔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상실'을 통해 함께 위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앤 디디온 / 책읽는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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