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44조 공급계약에 20% 급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3.12.04 09:23  수정 2023.12.04 09:24

ⓒ데일리안

에코프로비엠이 44조원에 달하는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89%(5만8500원) 치솟은 3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26.43% 오른 35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삼성SDI와 2차전지용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43조870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다. 제품은 삼성SDI 국내와 해외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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