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파리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일정 동행 후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영국과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2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해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는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프랑스 현지 일정에 동행했던 이재용 회장은 27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엑스포 유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세계 각국을 돌며 해당국 정상 및 고위 관료들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벌여왔다. 삼성그룹 차원에서도 각 계열사 전문경영인들이 지역을 나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과 광고판 운영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를 지원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이뤄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항과 시내 매장, 주요 명소에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이는 등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장 기간 감기에 걸렸다고 밝힌 이 회장은 이날 이뤄진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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