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 후 2시간30여분 만에 쓰러져
"그간 책임회피한 업체와 구청 문제"
A업체 소속 청소노동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서 야간에 근무 중이던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숨졌다.
25일 연합뉴스가 전국민주일반노조와 A 업체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A업체 소속 청소노동자는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건너편 길가에서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50대인 A업체 청소노동자는 첫 출근 후 2시간30분가량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에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일반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A업체와 중구청이 청소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지 않고 적정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A업체 관계자는 이번 사망 사고자가 취업 당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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