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인터파크쇼핑, 생필품류 거래액 37% '쑥'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쇼핑은 지난 16일부터 22일 전주(9일~15일) 대비 주요 생필품류 거래액이 3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많이 담았던 생필품 주요 상품군은 생수·탄산수, 라면류, 쌀·잡곡 같은 식품군과 기저귀, 분유, 물티슈 같은 유아용품, 휴지를 비롯해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품목별로 전주 대비 가장 거래액이 많이 증가한 상품은 즉석밥으로 91% 증가했고, 다음으로 ▲라면·짜장면류가 66% ▲쌀·잡곡 59% ▲기저귀·분유·물티슈 33% ·▲반려동물 사료 33% ▲휴지 18% ▲생수·탄산수가 7% 각각 늘었다.

인터파크쇼핑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자체브랜드(PB) 아이팜(I*POP) 먹는 샘물에 이어 스파클링 워터 플레인를 추석 연휴 전 빠르게 선보였다. 특히 아이팝 스파클링 워터는 정제수가 아닌 먹는 샘물로 만들어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하면서도 청량하게 톡 쏘는 강한 탄산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

인터파크쇼핑에서는 스파클링 워터 출시 기념 22% 쿠폰을 이달 30일까지 제공한다. 추석 이후에는 휴지, 즉석밥, 세정제 등의 생필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실장은 “생수, 쌀, 휴지, 기저귀 등 부피나 무게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보기 부담스러운 생필품·식료품류를 중심으로 긴 연휴를 앞두고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인터파크쇼핑은 생필품류를 우선으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이 좋은 PB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