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2곳 오픈, 정당계약 8곳 진행
다음 주 분양 물량은 다소 적지만, 수요자들이 기다렸던 단지들의 오픈이 예고됐다. 서울과 광주에서 10대 건설사 신규 분양 단지가 오픈 후 본격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229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1곳, 지방에선 부산 강서구, 울산 남구 등에서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23일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4677-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0층, 22개동, 전용 84~110㎡, 총 97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267-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1층, 전용 84㎡, 총 193가구 규모다. 봉월로와 문수로, 수암로, 삼산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로터리와 인접해 울산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조성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3개동, 전용 59~84㎡, 총 283가구 규모로 이 중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권에 있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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