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기업 수출 애로 대응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과 진종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기술 장벽(TBT) 대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IFEZ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정보 공유, 해외인증 획득 지원서비스,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수출 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무역기술 장벽에 관한 기업의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또는 세미나 개최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무역기술 장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 규제로 인한 애로 발굴·해소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IFEZ는 입주 220여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시 해외 기술규제 정보와 TBT 동향 제공 및 실무 교육을 실시, 기업의 TBT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 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며 무역기술 장벽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배출된 분야별 전문가를 기업에 매칭, TBT 애로 상담, 규제 자문 및 심층 컨설팅 등 대응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복잡한 해외인증에 대해 인증체계와 절차 등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달 출범한 해외인증지원단과 연계, 해외인증 획득 지원 서비스를 통한 애로 해소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IFEZ 김진용 청장은 “세계 시장에 발을 내딛는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이 겪는 수출 애로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대응과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IFEZ 입주기업의 수출역량 향상과 신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FEZ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경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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