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기 좋은 계절…야외 퍼포먼스 돕는 '테크니컬 웨어' 눈길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05.01 07:04  수정 2023.05.01 07:04

라이딩,마라톤 등 야외 스포츠 인기

실력 향상 돕는 스포츠 장비 관심↑

스포츠아이웨어 BXTR.ⓒ오클리

봄을 맞이해 라이딩이나 사이클링, 러닝과 같은 야외 스포츠 활동이 인기다. 엔데믹과 함께 오랜만에 전국 곳곳에서 자전거 축제, 마라톤 대회 등이 개최되며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운동을 필수로 여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실력 향상을 돕는 스포츠 장비로서 기능성에 충실한 제품을 찾는 수요도 늘었다. 특히 라이딩, 러닝처럼 장시간 길 위에서 이어지는 활동은 작은 차이가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패션업계가 이들을 위해 미세한 차이를 만드는 ‘테크니컬 웨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봄철 강렬한 햇빛 아래서 퍼포먼스를 펼칠 때는 눈부심 방지와 충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오클리가 최근 출시한 스포츠 아이웨어 ‘BXTR’은 라이딩, 사이클링 등 속도감 있는 종목에서 뛰어난 기능을 발휘한다.


BXTR은 오클리 프리즘 렌즈가 적용돼 선글라스임에도 상대적으로 뚜렷한 색상과 색채 대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클리가 수년간 연구와 현장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프리즘 렌즈 기술은 길 위, 산속 ,바다 등 각 환경에 맞는 색의 디테일을 높여 지형의 미세한 굴곡과 장애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라이딩 시 세밀한 커브 조작을 돕는다.


야간 라이딩을 즐길 때는 안전을 위해 시인성이 높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데상트코리아의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선보인 ‘누메로원’ 컬렉션은 사이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컬렉션 제품 중 에코 듀얼플렉스 자켓과 에코 듀얼플렉스 조거 팬츠는 지퍼, 허리, 카고 포켓에 3M리플렉티브 포인트를 적용해 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듀얼플렉스 소재인 만큼 신축성이 좋고 가벼우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해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오랜 시간 뛰어야 하는 마라톤에서는 발동작을 가볍게 하는 운동화가 중요하다. 미즈노의 레이싱화 ‘웨이브 리벨리온 프로’는 스피드 향상을 위한 SSA 기술을 새롭게 도입했다. 제품의 커팅된 뒤꿈치 부분이 미드풋 착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확장된 중족부 부분은 미드풋 주법을 지지해준다.


날씨가 급변하는 간절기에는 야외 활동 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유용하다. 프로스펙스는 러닝 시즌을 맞이해 러닝 자켓 3종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브 인투 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러닝에 집중하는 이들을 위해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을 강조했다. 그 중 ‘컬러 블록 윈드브레이커 자켓’은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를 사용했으며, 방풍성과 활동성이 좋아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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