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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美 1위 중고패션 플랫폼 인수...주가는↓


입력 2022.10.04 09:12 수정 2022.10.04 09:1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네이버가 북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36(6500원) 내린 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미국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2조3441억원으로 네이버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개인간 거래(C2C)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기적인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인수한 포쉬마크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된 미국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2011년 설립 이후 총 8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특히 C2C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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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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