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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콘셉트카 공개


입력 2022.06.29 17:35 수정 2022.06.29 17:35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폭스바겐 'ID. 에어로' 콘셉트카 ⓒ폭스바겐 폭스바겐 'ID. 에어로' 콘셉트카 ⓒ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 ‘ID. 에어로 (ID. AERO)’ 콘셉트카를 29일 공개했다. ‘ID.에어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유럽 및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ID. 에어로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가 적용돼, 오버행이 짧고 휠베이스가 길어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77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는 620km에 달한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프론트 엔드 및 루프는 차량 위를 지나는 공기의 흐름이 최적화되도록 도와주며 이는 조금 안쪽으로 곡선 진 후면부와 스포일러 엣지를 통해 다시 한번 최적화했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승용 부문 CEO는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을 통해 모델 라인업의 전동화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면서 “ID.에어로는 ‘ID.4′를 이어 유럽과 중국, 미국 시장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글로벌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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