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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측 “7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NO, 혼선 없길”


입력 2022.06.29 16:11 수정 2022.06.29 16:1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콘서트 개최를 보름 여 앞두고 공연 기획사와 법적 분쟁을 시작한 가수 김희재 측이 오는 7월 예정된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DB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29일 김희재 팬카페를 통해 “현재 김희재 님의 투어공연 관련하여 모코ENT 공연기획사와 공연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8일 모코ENT 공연기획사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으로 김희재 님의 서울공연 프레스 오픈 공지 메일을 언론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모코ENT 공연기획사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현재 소송 중에 있다”면서 “이번 김희재 투어공연은 개최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알려드린다. 희랑(김희재 팬클럽)님들께 이번 투어 공연과 관련해 혼선이 없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번 희랑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항상 소속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24일 김희재 팬콘서트 및 전국투어 공연 기획사인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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