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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초등학생 보행 안전교육 집중 운영


입력 2022.05.23 12:03 수정 2022.05.23 12:03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한화손보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를 찾아 보행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한화손보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를 찾아 보행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거리두기 방역방침이 완화되고 나들이가 잦아진 5월을 맞아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이즈업 보행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즈업 보행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 중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등을 사용하다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한화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체험 행사다.


참여 학생들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면서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야각의 변화 ▲청각 제한 ▲횡단보도 신호 인지 등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한 후, 무분별한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자신에게 얼마나 해가 되는지를 깨닫는다. 이후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안하겠다는 서약을 함께 하면서 안전한 보행 습관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도 산업재해 예방대책의 하나로 관내 민간 공공 공사장에서 건설근로자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지침을 시행하는 등 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성인은 물론 어린 자녀들도 스마트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 안전한 보행 문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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