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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페이스',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캐스팅…미스터리 스릴러로 뭉쳤다


입력 2022.05.23 10:03 수정 2022.05.23 10:0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방자전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 신작

김대우 감독의 신작 '히든 페이스'가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 캐스팅 마치고 16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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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페이스'는 23일 크랭크인을 알리며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한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인간중독', '방자전', '음란서생' 등 파격적인 플롯의 작품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캐릭터로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헌이 하루 아침 약혼자를 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영상편지만 남겨둔 채 갑자기 사라진 성진의 약혼녀 수연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다. 성진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 역에는 신예 박지현이 캐스팅됐다.


김대우 감독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진심을 다해 멋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는 포부와 인사를 전하며 힘찬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송승헌은 "오랜만에 영화로 인사드리게 됐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김대우 감독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가 크고, 흥미로운 대본,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더욱 든든하다. 관객분들에게 재밌고, 치명적인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여정은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 잘 해내서 좋은 영화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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