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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조용한 내조...코바나컨텐츠 폐·휴업키로


입력 2022.05.11 05:00 수정 2022.05.10 22:14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10일 尹대통령 취임식 참석, 첫 공식 행사

윤석열 신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신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폐업 또는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개인 행보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기조로 해석된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취임식 본행사에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이후 비공식 일정만 소화했다.


김 여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코바나컨텐츠가 영리 회사인 만큼 김 여사는 휴업이나 폐업 쪽으로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앞서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면서 마크 로스코 전(展), 르코르뷔지에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을 연달아 기획한 바 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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