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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없던 남편, 교차접종 후 숨져” 경찰관 아내의 靑청원


입력 2021.07.29 21:51 수정 2021.07.29 18:06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교차 접종한 50대 경찰관이 2차 접종 후 사흘 만에 숨진 가운데, 경찰관의 아내가 백신 접종과 사망 인과관계를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난 28일 숨진 구미경찰서 A(51) 경위의 아내라고 본인을 소개한 B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교차접종 후 숨진 경찰관의 억울한 죽음의 사인을 밝혀달라”는 글을 올렸다.


B씨는 “경찰관으로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던 남편이 4월 28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뒤, 이달 17일 2차로 화이자를 접종했다”며 “접종 후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2차 접종 후에는 약간의 두통만 있었을 뿐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 전날인 이달 18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19일 오전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잠자는 도중에 숨졌다”며 “평소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기 때문에 남편의 사망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사망이 단순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되지 않도록 백신 부작용에 따른 인과관계가 밝혀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A경위의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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