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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인용품 女직원, 45cm 그것 이용해 男강도 물리쳤다


입력 2021.07.29 15:03 수정 2021.07.29 16:10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러시아에서 한 성인용품점에 침입한 무장강도가 점원이 휘두른 성인용품에 맞고 줄행랑쳤다.


ⓒ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

27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러시아 케메로보주 노보쿠즈네츠크시의 성인용품점에서 늦게까지 일하던 점원이 작은 칼을 들고 가게를 털려던 강도와 마주했다.


강도는 점원에게 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점원은 돈을 꺼내는 연기를 하다가 커다란 성인용품을 집어 들고 강도를 때리기 시작했다.


길이 18인치(약 45㎝)의 고무로 된 성인용품으로 머리를 수차례 맞은 강도는 재빠르게 도망친다.


쫓아가면서까지 강도를 때린 점원은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용품으로 강도를 물리친 이 점원의 영상은 각종 SNS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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