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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조원희·백지훈 출격, 50M 번지점프대 위에서 펼쳐진 절규


입력 2021.06.30 06:22 수정 2021.06.30 06:2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50분 방송

ⓒE채널 ⓒE채널

'노는브로'에서 축구선수 조원희와 백지훈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에는 수비부터 공격까지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원희와 2005년 U-20 월드컵에서 역전골로 승리를 이끈 백지훈이 등장해 '용택투어'에 나선다.


'노는브로' 측에 따르면 조원희, 백지훈과 함께하는 용택 투어의 첫 코스는 박용택이 줄곧 손꼽아오던 버킷리스트 번지점프다. 이에 브로들은 생애 첫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아파트 15층 높이의 번지점프대에 못 뛰겠다는 브로들이 속출했다. 특히 조원희와 백지훈까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절규를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수원FC 소속으로 뛰던 현역 시절 경기 종료 2분 전 헤딩으로 막아낸 골이 자책골로 이어졌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해외 토픽에 자책골 사연이 실렸다고 밝히며 당시의 '웃픈' 사연까지 공개했다.


또 조원희는 안정환을 잇는 꽃 미모로 팬심을 저격해 '축구계 어린왕자'가 된 백지훈이 홍콩 재벌녀와 만났다는 소문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백지훈이 소문에 대한 진실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후 8시 5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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