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인공제 저축으로만 1억 모은 부사관 화제

강영한 (yh0610@daum.net)

입력 2007.03.08 16:42  수정

육군 8사단 전차대대 강종태 중사, 근검절약 정신으로 저축왕

군인 공제 저축으로만 1억원 가량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게 된 부사관이 있어 병영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제8보병사단 전차대대 강종태 중사(34). 강중사는 올 6월이 되면 군인공제 저축으로만 1억을 달성한다.

강 중사의 근검절약정신은 자신의 어린시절과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린시절 항상 남을 도울 줄 알아야 하며 항상 사랑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자고 말하던 아버지와 동네 고아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위탁모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어머니를 통해 근검절약 정신 배웠고 항상 남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1993년 육군 하사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해 온 강중사는 첫 월급부터 봉급의 80%를 저축해오고 있으며 항상 사치하지 않고 저축하는 습관을 생활 신조로 삼아 10년 안에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살아와 2000년도 27살이 되는 나이에는 경기도 포천에 ‘강종태’라는 문패를 건 주택도 마련하였다.

또한, 불우한 어린시절을 항상 마음에 담아 1999년 어느 책자에 소개된 후원봉사단체를 통해 그해 3월부터 불우 아동 복지 후견자로서 부산의 불우 여학생을 매월 3만원씩 지원하는 이웃 사랑도 실천해오고 있다.

휴가때는 여학생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 이야기를 통해 바른길로 인도하고 있으며 책과 도서상품권 선물도 지원하고 있다.

강 중사는 “사회 모든 사람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미래와 희망이 밝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며 “현재의 마음가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로 군 발전에 항상 기여하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생활을 하며 항상 근검절약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강종태 중사, 올 6월이 되면 군인공제 저축으로만 1억원을 모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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