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면 안 들으면 돼"… 래퍼 이센스, 정치권 '음원 검열' 법안에 직격탄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7.14 11:20  수정 2026.07.14 11:20

래퍼 이센스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청소년 유해 음원 유통 제한 법제화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센스 인스타그램

이센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검열을 부활시키면 안 된다. 기준을 누가 정하고 결정할 수 있냐'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는 김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에 대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안에는 청소년이 유해한 음원을 발매하는 것을 막고 이를 위해 음원 유통사의 자정 노력을 유도, 방송통신위원회의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추가로 "어떤 노래가 듣기에 불편하면 그 사람만 해당 노래를 소비 안하면 된다"며 "총 게임하면 총으로 사람 쏘니까 그 게임 금지하자는 말과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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