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김부겸 누르고 대구시장 당선 유력…"마음 모아준 것 반영"

고수정 김수현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6.04 02:23  수정 2026.06.04 02:23

개표 중반 秋 52.23% 득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5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지방선거 최대 박빙 승부처로 꼽혔던 대구시장 선거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15분 개표율 63.07% 기준, 추경호 후보는 52.23%(42만9066표)를 득표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6.74%(38만3949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표차는 4만5117표다.


추경호 후보는 오전 1시 40분께 당선이 유력해지자 캠프 사무소에서 "마음을 모아준 것이 현재 개표 상황에 반영되고 있다"며 "늦은 시간인데 귀가하셔서 나머지 개표 상황을 보시라"고 지지자에게 전했다.


이어 "개표 상황이 끝나면 승패와 관계없이 해단식을 빠른 시간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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