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7만원으로 상향
카카오 투자지표 변동 추이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2일 카카오에 대해 광고와 커머스 매출액의 성장과 모빌리티, 웹툰, 핀테크 부문 수익성의 개선으로 올해에도 큰 폭으로 성장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52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는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어난 1조2000억원의 매출액과 94.3% 증가한 1546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일평균 매출액이 10억원을 훨씬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비즈보드의 영향으로 톡비즈 매출이 1년 새 59.8% 늘어난 3540억원까지 성장하며 전체 영업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성수기시즌을 맞아 선물하기와 톡스토어의 커머스 매출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는 2021년에 자회사 상장에 따른 모멘텀으로 전년 대비 67.6% 늘어난 7722억원의 영업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광고, 커머스 사업으로 구성된 톡비즈 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43.9% 늘어난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하고, 신사업으로 분류되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등의 거래대금의 고성장으로 실적과 주가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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