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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주문, 호텔 객실서 활용한다


입력 2021.01.08 11:11 수정 2021.01.08 11:1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인 룸 다이닝’ 서비스 경험

메리어트 서울 등 7개 호텔서 도입

네이버 스마트주문 '인 룸 다이닝' 활용 화면. ⓒ 네이버 네이버 스마트주문 '인 룸 다이닝' 활용 화면. ⓒ 네이버

네이버는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호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보다 다양한 곳에서 이용자들이 안전한 비대면 주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주문 제휴처 확장의 일환이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휴양 목적으로 호텔을 이용해 안전한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코로나 호캉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호텔 내에서도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진행했다. 호텔 체크인 시 리셉션 데스크에서 받게 되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주문을 실행한 후, ‘인 룸 다이닝’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음식이 객실까지 전달되는 방식이다.


인 룸 다이닝은 비대면으로도 메뉴와 옵션 구성을 자세히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메리어트 이크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주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도 오픈된다.


네이버는 “호텔 내에서도 이용자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편리한 주문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호텔들과 제휴를 진행하며 스마트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이달 동안 인 룸 다이닝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호텔 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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