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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사회공헌 실시


입력 2020.05.07 18:29 수정 2020.05.07 18:3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어버이날 맞아 보행보조기구, 안전리어카 등 후원

(왼쪽부터) 김나희 영등포어르신복지 센터장,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영등포구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후원 전달식을 열고 있다. ⓒ한국거래소 (왼쪽부터) 김나희 영등포어르신복지 센터장,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이 5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영등포구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후원 전달식을 열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지역 독거노인에게 보행보조기구 180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어 부산 지역 독거노인 20세대에게는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안전리어카 10대를 지급하는 등 후원도 실시한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건강‧환경문제를 해소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는 것이 거래소 측 설명이다.


후원하는 보행보조기구 180대와 주거환경개선 20세대, 안전리어카 10대는 노인복지단체인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부산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2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220명에게 밑반찬을 각 가정에 배달지원하고, 부산 지역 어린이를 위해 노후 놀이터 2개소를 개보수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5월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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