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B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관중에 마스크 제공


입력 2020.01.29 20:15 수정 2020.01.29 20:1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9일 경기부터 입장 관중 전원 대상

KBL은 설 연휴 이후 재개되는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잠실실내체육관)부터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한다. ⓒ KBL KBL은 설 연휴 이후 재개되는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잠실실내체육관)부터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한다. ⓒ KBL

KBL은 최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판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각 구단과 연계해 감염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KBL은 설 연휴 이후 재개되는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경기(잠실실내체육관)부터 입장 관중 전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며 체육관 내 손 세정제, 비누 등의 청결예방 도구를 비치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소셜미디어 포함)도 병행하며 구단 별 담당자를 지정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의심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조치, 대응 절차, 각 구단 연고 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 의료 기관 등의 정보를 담은 매뉴얼을 공유해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