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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黃 기자회견, 정부에 대한 독설·비방으로 가득"

  • [데일리안] 입력 2020.01.23 10:47
  • 수정 2020.01.23 10:48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민생을 최우선 삼아 좋은 정책으로 경쟁하자"

내주 중 총선 3호 공약 발표 예고하기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조정식 정책위의장(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조정식 정책위의장(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이 "제1야당의 대표의 말이라고 의심할 만큼 정부에 대한 난폭한 독설과 비방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황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은 태극기부대의 날선 정서와 구분하기 어려운 판박이 같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나 예우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정치를 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난폭한 독설로 대통령을 모독하는 나쁜 정치는 결코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에게 나라 난도질했다고 직설적으로 공격하는 대목에선 차마 좀 그랬다"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국민 두려워하고 정상적 정치의 길로 화답해주길 바란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좋은 정책으로 우리 모두가 경쟁할 때다. 한국당이 정치정상화의 길로 나오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설 명절 민심에 귀 기울이며 향후 총선 채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청년·실향민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는 설 명절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총선 공약 발표의 속도를 내겠다"며 "연휴기간에도 생활 밀착형 공약 발표를 꾸준히 이어가고 내주 중 민생경제안정을 위한 3차 핵심공약 발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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