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LA 다저스)과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각축 중인 맥스 슈어저(35·워싱턴)의 복귀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ESPN은 24일(한국시각) "23일 불펜 피칭으로 상태를 점검한 슈어저가 오는 26일 콜로라도전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이달의 투수’로 선정된 슈어저는 올 시즌 19경기 129.1이닝 9승 5패 181탈삼진 평균자책점 2.30으로 NL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11일 등 통증으로 IL(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예상보다 더딘 회복속도로 우려를 낳았지만 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을 억제하는 등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그리고 23일 불펜 피칭을 통해 점검을 마친 뒤 “현재 100% 상태”라며 복귀를 자신했다. 이에 따라, 워싱턴 구단은 슈어저의 등판 일정을 확정했다. 슈어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슈어저의 등판이 26일로 확정되면서 27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과의 맞대결은 하루 차이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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