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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입력 2019.07.15 14:54 수정 2019.07.15 14:54        조인영 기자
2019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로 참가한 유소년들의 현지 기념 촬영 사진ⓒ기아차 2019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볼키즈로 참가한 유소년들의 현지 기념 촬영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0 기아자동차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20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 위치해 아웃된 볼의 처리, 볼의 수급 등 경기를 보조하는 유소년들로, 단순한 경기 보조의 개념을 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 및 손자녀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2~15세의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볼키즈 선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5주간 볼키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아차는 1차 영어능력 평가, 2차 실전능력 평가를 실시해 최종 20명을 선발한 뒤 11월 별도 교육을 거쳐 내년 1월 대회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볼키즈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볼키즈는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의 일원으로서 경기에 직접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주 현지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유소년들을 위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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