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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아시아의 별’


입력 2018.12.26 09:25 수정 2018.12.26 09:2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출전 무산

남태희(알두하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아시아의 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남태희(알두하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아시아의 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부상으로 낙마한 남태희(알두하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아시아의 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25일(현지시각)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결장하는 스타 5명을 소개하면서 남태희를 거론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남태희가 부상 이탈한 건 아쉽다”라며 “남태희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한국의 주요 자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남태희는 지난달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도중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결국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이 좌절됐다.

한편, 남태희와 함께 오만 대표팀 골키퍼 알리 알합시(알힐랄), 호주 수비형 미드필더 에런 무이(허더즈필드), 아랍에미리트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힐랄), 시리아 공격수 알카티브(알살미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스타로 꼽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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