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정경두 국방장관 “용산기지, 시민의 공간 되도록 적극 지원”


입력 2018.11.20 18:10 수정 2018.11.20 18:10        스팟뉴스팀

임시개방 용산기지 방문…“용산기지 역사, 평화 밑거름 될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용산 기지내 일제 위수 감옥터 방문해 김병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방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용산 기지내 일제 위수 감옥터 방문해 김병주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방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방부·연합사 주요직위자들과 함께 임시 개방한 용산 기지를 방문했다.

정 장관은 사우스포스트 벙커, 연합사 본청, 위수감옥 등 공원 조성 이후에도 보존될 역사적 현장들을 돌아본 뒤 “용산기지의 역사와 상징성은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할 용산기지의 변화를 한반도 전체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강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며 “용산기지 이전을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 추진하면서 이곳을 시민을 위한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